데드사이드클럽 15세 심의 통과, 출시 초읽기 돌입

데드사이드클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드사이드클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작년 4월 데브나우를 통해 공개한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개발사 프레스에이의 신작으로 사이드뷰 배틀로얄이라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 게임 내에서 PvE와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유저가 직접 스테이지를 커스텀해 배틀로얄을 주최할 수 있다는 점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첫 공개 당시에는 청소년 이용불가로 등급 판정이 내려졌으나, 지난 30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를 통해 15세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데드사이드클럽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 데드사이드클럽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사진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함께 지난 12월부터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콘텐츠 아트워크를 공개하기 시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공장을 배경에 둔 것으로 보이는 신규 모드 스테이지는 기존 맵에 비해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곳곳에 여러 폐자재 등이 있어 테스트 당시 아쉬운 평을 들었던 은폐 및 엄폐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전투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스킬 퍽의 아이콘도 공개하며 출시에 맞춰 한층 더 복합적인 재미를 전달할 예정으로 보인다.

데드사이드클럽은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데드사이드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