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내구도 점검, 디아 4 테스트 5월 13일부터 이틀간 연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2023.04.21 11:48
많은 유저들이 6월 디아블로 4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아블로 4 서버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국내시간 기준 5월 13일 오전 4시부터 5월 15일 오전 4시까지 진행되며, 육성한 모든 캐릭터 정보는 정식 출시에 맞춰 초기화된다. 아울러 지난 베타 테스트 당시 키웠던 캐릭터 정보 또한 이번 서버 테스트로 이전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1막까지 공개되며, 캐릭터 레벨은 최대 20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다만, 지난 베타 테스트와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서버 테스트에는 디아블로 4 정식 출시 버전의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월드 보스 ‘아샤바’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샤바는 국내시간 기준 5월 14일 오전 1시부터 3시간마다 재등장하며, 5월 15일 오전 1시에 마지막으로 생성된다. 아울러 20레벨 캐릭터로 아샤바를 쓰러뜨리면 신규 보상 ‘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을 획득할 수 있다. 블리자드 측은 “최대 캐릭터 레벨이 25가 아닌 20이기 때문에 아샤바를 쓰러뜨리는 건 기념비적인 업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블로 4 정식 출시일은 오는 6월 6일이며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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