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느낌 더 강해졌네, 철권 8 '리리' 출전 발표

아가씨 캐릭터 '리리'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갈무리)
▲ 아가씨 캐릭터 '리리'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철권 5부터 출전한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 ‘리리’의 출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화려해진 연출과 유연한 움직임이 강조되며, 발레와 체조를 활용한다는 캐릭터성이 강화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24일 철권 8 리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분짜리 영상으로 리리의 게임 내 모습과 주요 스킬, 그리고 라이벌 캐릭터 아스카와의 관계 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리로이의 강아지 ‘슈가’가 인기를 끈 것에 착안해 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고양이 ‘솔트’가 등장한다.

현재 공개된 기술들만 보면 기존 플레이 스타일에서 많은 것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공격 모션이 조금 더 유려하고 아름답게 변했다. 전작에 등장한 기술(백플립, 뻥발, 에델바이스)에 체조와 발레의 유연함이 더해졌으며, 또한 기계 체조를 연상시켰던 레이지아츠가 상대와 왈츠를 추는 듯한 모션으로 바뀌었다.

한편 반다이남코에서 지금까지 공개한 철권 8 출전 캐릭터는 니나, 라스, 로우, 리로이, 리리, 샤오유, 아스카, 잭-8, , 진, 카즈야, , 까지 총 13명이다. 철권 8은 PS5,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 철권 8 '리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리리와 아스카의 라이벌리 부각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리리와 아스카의 경쟁 구도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공격 기술과 신 시스템 '히트'를 통한 연계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레이지 아츠 시동 모션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고양이 '솔트'와 리리 (사진출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