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메와 인챈트리스, 던파M 여마법사 신규 전직 2종 추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제공: 넥슨)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9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에 마법사(여) 캐릭터 신규 전직 2종을 추가했다.

신규 전직은 배틀메이지와 인챈트리스로, 원작 캐릭터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던파 모바일만의 일러스트와 색다른 전투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배틀메이지는 고유 마법인 체이서와 체술을 활용한 근접 전투가 특징이다. 동작이 큰 체술 스킬의 빈틈을 체이서로 채우며 몰아칠 수 있으며, 각성기 ‘테아나 변신’은 원작과 달리 변신 후에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인챈트리스는 흑마술로 토끼 인형을 부려 적을 공격하며, 저주 인형을 사용해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건다. 핵심 스킬 '금단의 저주'는 출혈을 활용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어서 자유 대련장에 신규 대결모드 라이벌 대전을 추가했다. 라이벌 대전은 최대 3인으로 팀을 구성해 기사단장 율리우스와 사룡 스피라찌의 환영 중 하나를 선택해 더 많은 대미지를 입히면 승리하는 PvE 대결이다.

8월 24일까지 배틀메이지, 인챈트리스를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해 플레이하면 특정 레벨 달성 시 스킬 컷씬 상자, 60레벨 에픽 장비 등을 지급한다. 또, 7월 20일까지 일정 피로도를 소모하고 획득한 전용 쿠폰을 사용하면 빛나는 1회용 강화기, 코스모 큐브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오는 7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3'을 연다. 입장권은 7월 14일 오후 11시까지 총 2,000장 판매하며,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던파 모바일 신규 전직 2종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