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400만 원, 스타 2 리그 ‘2023 GSL 시즌2’ 개막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2023.07.04 17:17
아프리카TV는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 시즌2를 개막한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2023 GSL 시즌2는 4일부터 약 4주간 이어진다. 본선 무대인 16강에는 지난 GSL 시즌1 4강 시드인 조성주(Maru), 김도욱(Cure), 이재선(Bunny), 변현우(Cure)를 포함해, 김준호(herO), 전태양(TY), 맥스 엔젤(Astrea), 박령우(Dark), 장현우(Creator), 신희범(RagnaroK), 고병재(GuMiho), 장욱(NightMare), 김도우(Classic), 김동원(Ryung), 강민수(Solar), 후안 로페즈(SpeCial)가 출전한다.
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는 조성주, 전태양, 김도우, 이재선이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어 6일 16강 B조 경기에는 김준호, 장욱, 신희범, 변현우가 출전한다.
맵으로는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가 사용된다. 이번 시즌 총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2023 GSL 시즌2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펼쳐지며, 티켓링크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한국어 대회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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