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신규맵 4종 추가, 모던 워페어 2 2022 시즌 5 시작

콜 오브 듀티 시즌 5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시즌 5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는 3일,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2022, 이하 모던 워페어) 시즌 5를 시작했다.

먼저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들은 코니 그룹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섀도우 컴퍼니와 힘을 합치는 여정이 그려지는 DMZ 모드 와 진영 쇼다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레이브즈를 비롯해 오즈, 밀라, 벨리칸, 아서 및 메이스 등 오퍼레이터 6인이 추가된다.

모던 워페어 멀티플레이어에는 푼타 마르, 스트라이크, 라운지, 운하까지 신규 맵 4종이 열린다. 여기에 킬 수 증가에 따라 규칙이 바뀌는 하복 모드, 다양하게 변형되는 건파이트 모드, 대형 깃발 뺏기 모드 등 신규 모드 다수를 선보인다.

워존에는 본델 전장의 챔피언 퀘스트를 필두로 MRAP, 더트 바이크 같은 신규 이동 수단, 새로운 배틀 로얄 모드, 신규 무기 등이 도입된다.

한편, 이번 시즌 5에는 힙합 음악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유명 힙합 아티스트 오퍼레이터가 번들로 한정 판매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음악 트랙들이 제공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