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한일전, 배그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개최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2023.10.19 09:52
크래프톤은 2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이하 라이벌스 컵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벌스 컵은 매년 한국과 일본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 라이벌스 컵 2023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 3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팀은 하반기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3 PMGC)’ 출전권을 획득한다. 만약 우승팀이 이미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차순위 팀에게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국에서는 현재 ‘덕산 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일본에서는 ‘알씨 도쿄’와 ‘비노스톰 도쿄’가 2023 PMGC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e스포츠에서 매 경기일 오후 7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라이벌스 컵 2023을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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