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기타로 공격하는 신규 캐릭터 ‘바드’ 추가

워헤이븐 신규 캐릭터 '바드' (사진제공: 넥슨)
▲ 워헤이븐 신규 캐릭터 '바드'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9일, ‘워헤이븐(Warhaven)’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바드’를 추가하고, 경쟁전 프리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드는 기타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인접한 아군을 최대 3단계까지 방어할 수 있는 전용 기술 ‘가호의 선율’을 구사하며, 기타를 내려쳐 수직 공격을 가하는 ‘킬링파트’, 적의 가호를 파괴하고 일정 영역에 여러 번 피해를 주는 ‘블래스팅’ 등을 사용한다. 바드는 병영 메뉴에서 챌린지 시작을 활성화한 후 일정 횟수 승리 달성 시 해금되며, 월드패스 프리미엄으로 즉시 해금도 가능하다.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경쟁전 프리시즌도 시작한다. 계정 레벨 30부터 1인 또는 2인 파티로 12대 12 모드인 점령전, 호송전, 진격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순위에 따라 의상 페인팅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넥슨은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연다. 10월 26일까지 접속 시간 및 게임 완료 횟수에 따라 월드패스 XP, 특성 포인트 등을 지급하며, 11월 2일까지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바드를 비롯해 ‘마터’, ‘스모크’, ‘블레이드’ 스킨 및 프로필 카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10월 26일부터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제공된 포인트로 다양한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전리품 교환소 이벤트 2탄이 시작된다.

워헤이븐 신규 캐릭터 및 경쟁전 프리시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워헤이븐 바드 캐릭터 트레일러 (영상출처: 워헤이븐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