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내년 1월 19일 나온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스크린샷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스크린샷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2020년 게임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The Last of Us Part 2)' 리마스터가 출시된다.

너티 독은 17일(현지시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를 오는 2024년 1월 19일 PS5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너티 독 측은 "몰입도 높은 캠페인이 기술 개선, 새로운 모드, 새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돌아왔다"라며 "PS5 콘솔에서 엘리와 애비의 감동적인 여정에 뛰어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리마스터 버전에는 원작에 없던 새로운 모드가 추가된다. '노 리턴(No Return)'이라 이름붙여진 이 모드는 게임 내 전투를 기반으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서바이벌이다.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준비돼 있으며, 각각 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고유 특성을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자신만의 경로를 계획하고, 은신과 조우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기타 연주가 가능한 프리 플레이 모드, 4K 해상도 지원, 텍스처 해상도 향상, 디테일 레벨 거리 증가, 그림자 품질 향상, 로딩 시간 감소,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기능 적용 등이 적용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는 일반판과 한정판(리마스터드 W.L.F. 에디션) 모두 12월 5일부터 예약 주문을 실시한다. 더불어 기존 PS4 버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보유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내년 1월 19일 출시일에 10달러(한화 약 1만 2,965 원)에 리마스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소개 영상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새로 추가되는 노 리턴 모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 새로 추가되는 노 리턴 모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기타 프리 플레이 모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 기타 프리 플레이 모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한정판 구성품과 업그레이드 비용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
▲ 한정판 구성품과 업그레이드 비용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