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원 만드는 힐링게임 가든 라이프, 내년 2월 출시

가든 라이프 메인 타이틀 (사진출처: 스팀)
▲ 가든 라이프 메인 타이틀 (사진출처: 스팀)

내년 2월, 많은 게이머들이 자신의 PC에서 정원을 가꿀 수 있게 된다.

개발사 스틸얼라이브 스튜디오는 23일, 정원가꾸기 게임 가든 라이프: 어 코지 시뮬레이터(Garden life: A cozy simulator, 이하 가든 라이프)의 출시일을 내년 2월 23일로 확정했다. 가든 라이프는 꽃에 물을 주고 가지를 치거나 풀에 약을 주며 정원을 가꾸는 힐링게임이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실제 정원 가꾸기와 같이 직접 시간을 들여 정원 속 식물을 가꾸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이에 플레이어는 묘목을 직접 보살피고, 꽃에 물과 비료를 주게 되며, 웃자란 가지를 쳐낼 필요도 있다. 아울러 실제 식물을 교배하듯 이형종을 교배해 독특한 변종을 찾아볼 수도 있다.

더해, 정원의 미감을 보강하기 위한 여러 장식품이나 건물을 배치할 수도 있다. 정원에 머무르는 고양이를 돌보거나, 이웃들의 정원 관련 퀘스트를 해결하며 새로운 식물이나 도구를 수집할 수도 있다.




▲ 가든 라이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가든 라이프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사전예약 판매 여부와 금액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