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각인술 추가, 와우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 시작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2023.12.01 10:36
블리자드는 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의 디스커버리 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블리즈컨을 통해 예고된 디스커버리 시즌은 새로운 기능과 독특한 규칙들이 추가된다.
먼저 광활한 아제로스 세계를 탐험하며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는 특별한 룬을 찾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해당 기능을 이용해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직업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던 능력을 다룰 수 있다. 특히 룬 각인술을 통해 한정된 수의 룬을 부여할 수 있으며, 전투 중이 아닐 때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시즌은 25레벨 상한에서 시작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승한다. 기존 5인 던전이었던 25레벨 검은 심연 나락 10인 공격대는 우두머리 재설계를 통해 고난이도 콘텐츠로 탈바꿈됐다.
새로운 공격대 외에도 각 레벨 구간 상한 지역에서는 야외 플레이어 간 전투 이벤트가 열린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맞서 새로운 능력을 시험할 기회이며, 25레벨 플레이어 간 전투를 잿빛 골짜기에서 즐길 수 있다.
디스커버리 시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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