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신규 월드 사냥터 ‘피파티 산맥’ 추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20일,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사냥터 ‘피파티 산맥’이 최초 공개된다. 설원 형태의 필드로 구성된 피파티 산맥은 같은 월드에 속한 4개의 서버가 공유하는 ‘안드라 제국’의 신규 지역이다. 피파티 산맥에서는 치명적인 스킬을 발휘하는 필드보스 ‘렉스’와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렉스를 처치하면 ‘유니크 등급 장비 제작 레시피’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스킬도 추가된다. 먼저 각 클래스별 에픽 및 유니크 등급의 액티브 스킬이 추가되며, 관련 스킬북은 ‘기사단 주화’로 ‘에픽 스킬북 선택 상자’를 구입해 습득할 수 있다. 이어 ‘축복 스킬’은 공격력과 명중 등 주요 능력치를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로, 주요 재화인 ‘젠’으로 ‘축복의 서’ 아이템을 구입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레전드 등급의 기존 코스튬 대비 대폭 상향된 능력치를 제공하는 신규 코스튬 3종도 공개된다.

컴투스홀딩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소식도 전했다. 이용자는 1월 3일까지 ‘크리스마스 설원 대축제’ 특수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주화를 모으면 ‘소환권 선택 상자’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주화는 방어력을 높여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한정 컬렉션 아이템 제작에도 사용된다.

이어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할 시 ‘격전의 증표’ 등 유용한 재화가 담긴 ‘선물 보따리’를 7일간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빠른 성장을 위한 아이템도 추가 제공된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