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IP 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 연재 시작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 (사진제공: 넥슨)
▲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를 활용한 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는 웹툰 및 웹소설 전문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 작품으로, 웹소설 ‘마탄의 사수’의 이수백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주인공 ‘진성’이 던파 게임 속에 들어가 아라드 세계를 모험한다는 설정이며, 던파 스토리가 담긴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특히 실제 던파 이용자이기도 한 이수백 작가는 본인의 플레이 경험을 웹소설에 담는다. 이수백 작가는 처음부터 다시 던파를 플레이하며 세계관, 시나리오, 퀘스트 등 게임 전반을 연구해 이용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스토리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웹소설은 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최초 10화 분량이 공개됐으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2월 1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한편, 넥슨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웹툰 전문 스튜디오 ‘3B2S’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내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를 소재로 한 웹툰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