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와 파판7 컬래버, 마테리아와 버스터 소드 등장

에이펙스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컬래버 (사진제공: EA)
▲ 에이펙스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컬래버 이미지 (사진제공: EA)

에이펙스 레전드가 2월 발매되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Final Fantasy 7: Rebirth)’와 컬래버 이벤트를 한다. 

오는 9일, 플레이어들은 에이펙스 레전드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점령’에서 신규 무기 버스터 소드 R2R5, 마테리아 부착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전설 및 에픽 스킨, 스티커, 감정표현 등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치장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널 판타지 7 점령 모드는 오는 9일부터 3주 동안 에이펙스 레전드의 비랭크 배틀로얄 모드를 대체한다. 신규 모드에서 유저는 버스터 소드 R2R5를 휘둘러 돌진하고, 총알을 막고,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 에이펙스 & 파이널 판타지 7 이벤트 트레일러 (영상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마테리아 부착물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영감 받아 색깔 별로 서로 다른 효과를 선보인다. 블루 마테리아는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 자신을 치유하며, 그린 마테리아는 빈 무기를 장전하면 충격파가 발생해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느리게 만든다. 퍼플 마테리아는 치명타 확률을 상승하며, 레드 마테리아는 동료 네시를 소환해 함께 싸운다. 옐로우 마테리아는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 남은 체력을 보여준다. 

게임모드 이외에도 다양한 파이널 판타지 7 관련 외형이 판매된다. 모그리에서 영감을 받은 왓슨 용 스킨, 에어리스에서 영감 받은 호라이즌 스킨 등 새로운 치장 아이템이 출시된다. 구매 가능한 이벤트 팩에서는 모든 레전드가 장착할 수 있는 최초의 신화 등급 스킨인 버스터 소드 R5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