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안대 포함, 포켓몬 컨시어지 굿즈 등장

포켓몬 팬들을 설레게 할 새로운 굿즈가 등장했다. 넷플렉스 애니메이션 ‘포켓몬 컨시어지’를 테마로 한 상품이다.

포켓몬 컴퍼니는 5일, 포켓몬 컨시어지 굿즈를 공개했다. 포켓몬 컨시어지는 작년 12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하루와 포켓몬 고라파덕이 리조트에서 근무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로 구성됐다. 세부 품목으로는 주인공 하루의 의상을 모티브로 한 알로하 셔츠, 반다나, 쿠션, 컵, 여행용 파우치 세트, 숄더백, 슬리퍼를 비롯해 고라파덕 안대, 모다피 LED 조명, 쏘드라 물뿌리개 등이 있다. 셔츠 등을 하루가 쓰는 물건과 동일하게 디자인하여 애니메이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만든 점이 눈길을 끈다.

모든 굿즈는 오는 19일부터 포켓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거나, 20일 이후 일본 현지 포켓몬센터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포켓몬 컴퍼니는 굿즈 발매를 기념해 개최되는 ‘웰컴 투 포켓몬 리조트! 인 포켓몬 센터’ 캠페인 소식도 전했다.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현지 포켓몬센터 일부 지점에서는 고라파덕 모형 전시와 함께 퀴즈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포켓몬 컨시어지 굿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켓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