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손전등 농락 전문가 앨런 웨이크, 데바데 참전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2024.01.10 15:28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앨런 웨이크가 생존자로 추가된다. 이 소식과
함께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에도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0위를 차지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지난 9일,
공식 X를 통해 손전등만 보이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앨런 웨이크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10일 앨런 웨이크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앨런 웨이크가 소설을 쓰는 모습과 생존자들의 모습이 교차하며 마지막에는 본인이
엔티티의 세계에 갇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앨런 웨이크는 살인마에게 손전등을 비추면 자신은 이동 속도 상승, 살인마는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원작 시리즈처럼 손전등을 이용하는 특징을 살렸다. 이외에도 호재 토템 생성이나
발전기 수리나 치료 중 스킬 체크를 더 자주 할 수 있는 특전을 지녔다.
생존자 추가와 함께 발전 시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어 게이지 충전과 방해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여기에 살인마 힐빌리, 원령, 블라이트의
성능 밸런스도 조정된다. 이번 패치는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됐으며, 오는
30일 정식 서버에 출시된다.
이외에는 파이어워치가 4위로 상승했으며, 75% 할인을 시작한 아노 1800이 8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전일 대비 전반적인 감소가 이어지며
몬스터 헌터: 월드가 14만 4,399명을 기록해 8위의 리썰 컴퍼니와 2,000명 차이까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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