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조련술 확대, 와우: 용군단 ‘재생의 씨앗’ 업데이트

용 조련술이 확대된 용군단 재생의 씨앗 업데이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 용 조련술이 확대된 재생의 씨앗 업데이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8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에 10.2.5 콘텐츠 업데이트인 재생의 씨앗(Seeds of Renewal)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는 피락의 습격으로부터 새로운 세계수를 지켜낸 후 미래를 그리며 보금자리를 재건하거나, 불화를 해소하며 필멸자 종족 간 유대를 새로이 다져 나간다.

특히 아제로스의 모든 비행 가능 지역에서 용 조련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존하는 모든 용 조련술 탈것을 용의 섬 바깥에서 최고 속도의 80%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달 말에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용 조련술을 겨루는 아웃랜드 우승컵도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공개 이벤트인 아제로스 기록 보관소에서는 용의 섬의 역사를 탐구하고,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벤트 보상으로는 형상변환 장비, 애완동물, 탈것 등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신규 퀘스트가 진행되는 새로운 나이트 엘프 대도시 ‘벨라메스(Bel’ameth)’ 재건, 국왕 그레이메인을 도와 길니아스 영토를 탈환하는 신규 퀘스트 시나리오, 용군단 던전 8개를 추종자 NPC 동료와 함께 공략하는 ‘추종자 던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재생의 씨앗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