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스팀 ‘해적 대 닌자’ 할인 시작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4.01.23 14:12
해적이나 닌자 콘셉트를 좋아한다면 주목하자. 스팀에서 22일 ‘해적 대 닌자’ 할인 축제를 시작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해적 대 닌자’ 할인 축제는 해적이나 닌자가 포함된 게임들을 대상으로 한다. 액션, 어드벤처, RPG가 다수지만 전략, 시뮬레이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인기작은 고스트러너(70%), 인왕: 컴플리트 에디션(77%),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90%) 등이 있다. 이어서 카타나 제로가 40%, 씨 오브 시브즈 2023 에디션이 50%,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가 33% 할인 판매 중이다.
해적과 닌자라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만큼, 유명 만화 ‘원피스’와 ‘나루토’ IP를 이용한 게임들도 할인 중이다. 원피스 해적무쌍 4가 75%,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가 60% 할인한다. 또한 나루토 X 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30%),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63%), 원피스 오디세이(60%) 등 작년 출시한 신작들도 할인에 동참했다.
한편, 2월 5일부터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시작된다.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 신작 공개와 함께,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보거나 개발자와 소통하는 행사다. 국내 게임 중에서는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 등이 참여를 확정 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