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게임 '얼론 인 더 다크 (2024)' 패키지 예판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2.28 18:48
H2 인터렉티브는 피스 인터렉티브가 개발하는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얼론 인 더 다크(Alone in the Dark)’ PC, PS5 한국어판을 오는 3월 20일 정식 출시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얼론 인 더 다크는 지난 1993년, 인포그램즈에서 개발해 국내 ‘어둠 속에 나 홀로’라는 타이틀로 정식 출시된 고전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리메이크다. 2008년에 발매됐던 리메이크 배경은 뉴욕이었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새로운 리메이크의 배경은 미국 남부 지역이다. 주인공은 얼론 인 더 다크 1편과 마찬가지로 탐정 ‘에드워드 칸비’와 더세토 저택 영애 ‘에밀리 하트우드'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은 미국 남부 데세토 저택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을 조사한다. 저택 고용인과 지역 주민은 외지인에게 적대적이고 불안한 기색을 내비치며, 저택 내부에서는 괴물이 발생한다. 또한 정체불명의 괴현상이 계속해서 주인공을 괴롭힌다. 플레이어는 저택 주변 환경을 탐험하고, 꺼림칙한 저택 주변의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퍼즐을 수행해 데세토 저택의 숨겨진 비밀을 조사한다.
얼론 인 더 다크 (2024)는 오는 3월 20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PC, PS5 한국어판 출시 및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예약 판매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그리고 H2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