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서버 상반기 출시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4.03.29 16:21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에버소울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료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이 발표됐다. 현장에는 현지 매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이용자들도 현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장에는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무대에 등단해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현지 운영 담당자가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서비스 계획 발표와 더불어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공개됐다. 현장에서 공개된 이벤트는 사전등록 이벤트와 현지 유저에 맞춘 축제 이벤트 등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소울 일본 진출 관련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