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아우터 월드’ 에픽서 무료 배포 시작

아우터 월드 (사진출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아우터 월드 (사진출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폴아웃: 뉴베가스를 개발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아우터 월드가 무료로 배포된다.

에픽게임즈는 5일, 아우터 월드: 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The Outer Worlds: Spacer’s Choice Edition)을 특별 무료 게임으로 선정했다. 국내 시간 기준 12일 00시까지 게임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은 게임 본편과 2종의 DLC가 포함된 리마스터 버전이다.

아우터 월드는 우주 식민지 할사이온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액션 RPG다. 할사이온은 10여 개의 기업이 통제하는 관료주의에 찌든 곳으로, 플레이어는 이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맞서며 자유 투쟁, 혹은 권력 기생 등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된다. 아울러 수많은 분기점과 다채로운 스킬 빌드가 마련되어 있어 우주판 폴아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게임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만 1,095명 참여, 84% 긍정적)’, 메타크리틱 평점 85점을 기록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에픽스토어에서도 평점 4.5점(5점 만점)을 유지 중이다. 게임을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세계관이 매력적이다”,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재미가 있다” 등 의견을 남겼다.

▲ 아우터 월드: 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아우터 월드: 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아우터 월드: 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아우터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