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6' 8인 대결, WCG 챌린지 재팬 20일 개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4.17 10:22
일본에서 펼쳐지는 ‘WCG 2024 챌린지 재팬’이 오는 20일 개최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종목으로 일본 인플루언서 8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한다. 일본 종합 프로게임단인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 소속 크리에이터 오니야(Oniya)와 일본에서 성우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코우(Mokou)가 양 팀 팀장으로 참여한다.
총 상금은 100만 엔 규모이며, 3가지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번째 경기는 양 팀 팀장을 제외한 총 6인이 3 대 3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9세트 간 경기한다. 세트별 승리팀에 상금 5만 엔이 주어지며, 승리팀에는 추가로 15만 엔을 수여된다.
두 번째 경기는 양 팀 팀장이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며, 승리팀에는 세 번째 경기에서 상대팀 캐릭터를 모두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세 번째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3개 캐릭터를 정한 후 5전 3선승제로 하며, 승리팀에 40만 엔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P.Pool(피풀)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며 워치 파티(Watch Party)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 캠을 연결해 인플루언서를 만나는 핸즈업 이벤트, 팀별 경기 함께 보기 이벤트, 실시간 추첨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워치 파티 대화방에서는 WCG 챌린지 전용 AR 효과 및 LUKE 캐릭터를 활용한 스트리트 파이터 6 특별 인증샷 프레임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WCG 2024 챌린지 재팬은 WC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참여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일본 e스포츠 캐스터 히라이와(Hiraiwa)와 야마토(Yamato)가 중계를 맡는다. 두 팀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6인은 오는 19일 WCG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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