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두 번째 용 '린드비오르' 레이드 추가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4.24 13:50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리니지W’가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업데이트했다.
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용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1개의 연합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 83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최대 100인까지 연합을 구성해 1주일에 1번 린드비오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가 있는 장소인 린드비오르의 레어는 ‘풍룡의 흔적’ 내 NPC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레어 입장 후 ‘질풍 거대 드레이크’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린드비오르가 나타나며, 드루가 영웅 구출 등 숨겨진 미션을 완료하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린드비오르는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두 가지 패턴을 보유해, 패턴에 맞는 공략이 필요하다. 린드비오르를 처치하면 풍룡의 비늘 갑옷·각반,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각반 등 신화 등급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린드비오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이벤트를 한다. 5월 8일까지 린드비오르를 1회라도 타격한 모든 이용자는 ‘린드비오르 토벌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린드비오르 토벌 소요 시간이 가장 짧은 연합은 ‘린드비오르 각인 방어구 선택 상자’를 받는다.
리니지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