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헬블레이드 2, 연휴 책임질 5월 기대작

메트로배니아 어드벤처 벤처 투 더 바일이 5월의 문을 엽니다. 벤처 투 더 바일은 수수께끼의 존재 '바일'에 의해 기묘하게 변해버린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절친 엘라를 찾기 위해 나선 주인공의 여정을 다룹니다. 필드를 탐색하고, 적들을 물리치며 엘라와 마을 주민을 구출해야 하며, 쓰러뜨린 적의 힘을 흡수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과 기묘한 분위기를 살린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RPG 입니다. 멀티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여타 모바일게임과는 달리, 싱글 플레이가 중심을 이룹니다. 여기에 스킬 연계를 이용한 콤보와 속도감 있는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진행한 오픈 베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대표 주자 홈월드가 5월 13일 신작으로 돌아옵니다. 홈월드 3는 우주 함선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전략을 세워 적 함선과 우주 전쟁을 벌이는 게임입니다. 전작보다 한층 더 다양한 설비를 제작할 수 있으며, 협동 멀티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대규모 우주 전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놀랜드는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림월드풍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중세 시대 왕국을 세우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민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시민은 건강 수치, 성격, 출신 배경, 신앙 등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광신도가 출현하거나, 이웃 왕국과의 전쟁이 벌어지는 등 중세 느낌을 살린 이벤트가 열립니다.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는 어두운 분위기를 앞세운 액션 어드벤처로, 훌륭한 내러티브로 호평을 받았던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의 후속작입니다. 게임은 9세기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세누아의 부족이 바이킹에 대적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현병을 앓는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며, 스테레오, 공간 오디오 등 청각적 요소를 강화해 몰입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비명'이라 불리는 재해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진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RPG 입니다.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으로 서브컬처 게임 중 두각을 드러냈던 중국 게임사 쿠로 게임즈 신작이기도 합니다. 3인 파티를 구성해 태그 방식으로 전투하며, 공명 스킬, 연계 공격, 적의 스킬을 흡수해 사용하는 에코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한 전략적 플레이가 특징입니다.

크라운 워즈: 더 블랙 프린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턴제 RPG입니다. 14세기 군주가 되어 병사들을 운용하며, 중세 시대 전쟁 기술과 무기들을 그대로 재현해 당대 느낌을 한층 살렸습니다. 병사들은 각각 다른 클래스를 가지고 있으며, 선호하는 무기, 기술 등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활용해 폭넓은 전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작년 3월 오픈 베타를 종료하며 1년 간 서비스를 중단했던 멀티버서스가 5월 28일 다시 출격합니다. 워너브라더스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대난투 방식 격투게임으로, 슈퍼맨, 할리퀸 등 DC 코믹스 히어로부터 루니 툰, 스쿠비 두 등 반가운 캐릭터 다수가 등장합니다. 플레이적으로는 PvP와 PvE 모드, 신규 캐릭터와 원작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테이지 등을 갖춰 오픈 베타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로 잘 알려진 슈퍼셀이 5년 만에 출시하는 모바일 신작입니다. 10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대전 게임으로, 직접 구성한 스쿼드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방보다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승리합니다. 바바리안, 엘 프리모 등 기존 슈퍼셀 게임에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이븐2는 다크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2015년 출시된 레이븐의 후속작입니다. 플레이어는 저주받은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의 일원이 되어, 적들을 물리치고 세계의 비밀과 운명을 밝혀갑니다. 성인을 겨냥해 잔혹함을 앞세운 액션과 처형 시스템, 전투 연출로 다크 판타지에 어울리는 어두운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