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모, 최고난도 던전 '멸망의 칼릭스' 추가됐다

넥슨은 23일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최고난도 던전 ‘재해: 멸망의 칼릭스’를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신규 의뢰 던전 재해: 멸망의 칼릭스는 드락발트에서 넘어온 용 칼릭스가 등장하는 최상위 재해 던전이다. 해당 던전은 레벨 70 이상, 최소 항마력 5만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하다. 총 5단계 페이즈로 구성되며, 진행에 따라 ‘칼릭스’의 공격 패턴이 변화해 정밀한 조작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스핏파이어와 넨마스터 캐릭터 2종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스핏파이어는 탄 발사 개수의 제한을 제거하고 류탄의 투척 재사용 시간을 조정해 보다 빠른 공격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태이상의 피해 효과를 전이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이 추가됐다. 넨마스터는 근·원거리 교전 능력을 보강하고, 시너지 캐릭터의 역할을 강화했다. 넨을 활용해 적들을 밀어내거나, 원거리 기술과 연계 가능한 신규 스킬을 추가해 근접 대응 능력을 상향하고, 기존 스킬의 연출도 개편했다.

이 밖에도 비밀 작전 콘텐츠의 마지막 지역으로 '비 하이브'를 추가했다. 비 하이브는 밀란 평원 속 거대한 벌집과 함께 여왕벌 퀸 비가 등장하는 지역으로, 던전 임무 완료 시 강화 재료와 스킬룬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던전 내 난입하는 ‘나탈리아 수’ 처치 시 ’퀸 비 카드’ 등 특별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던파모바일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