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챔피언스 첫 국제 대회, 6월 1일 개막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4.05.24 19:09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OWCS)의 첫 국제 대회인 ‘2024 OWCS 댈러스 메이저(The 2024 OWCS Dallas Major, 이하 OWCS 댈러스 메이저)’가 오는 6월 1일(토, 이하 한국 시간 기준) 미국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다.
대회 1~2일차는 새벽 3시부터,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이 치러지는 3일차 일정은 새벽 1시부터 첫 경기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무기 장식 및 OWCS 스킨이 제공된다.
OWCS 댈러스 메이저에는 한국, 일본 및 퍼시픽으로 구성된 아시아를 비롯,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세 지역에서 올 상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전 세계 오버워치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린다.
3일 간 진행되는 대회의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e스포츠 유튜브, 트위치 및 아프리카 TV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되며, 안승용, 심지수, 장지수, 홍현성 등이 해설진으로 참여한다. OWCS 댈러스 메이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 오버워치 e스포츠 X(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