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최고의 선수, 국제대회 최다 우승 선수, '불사대마왕',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모두 한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2013년 데뷔해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LCK 9회 우승, 국제대회 3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지녔던 그는 잠깐의 부진을 겪은 뒤, 작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스스로의 굳건함을 증명했다.
이러한 페이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주요 선수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인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고 숭배하는 '페이커 신전'이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열린다. 전설적인 선수를 숭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에 게임메카 역시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 서울시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페이커 신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에서부터 '대상혁'을 외치게 만드는 경건함이 느껴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광판에 비치는 페이커 모습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 신전에 입성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미 수많은 참배자가 숭배를 끝내고 집으로 향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멀리서 보이는 페이커의 연혁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안에 들어가자 아직도 수많은 인원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9년 월드 챔피언십 뮤직 비디오 '피닉스' 세트장 재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의 사진과 포스터를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 사진과 영상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포토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상시숭배 스테이지, 멋진 페이커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숭배하는 사진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 전설의 전당 헌액 스킨 체험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쉽게도 29일에는 아직 체험이 불가능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 헌액 스킨 콘셉트와 3D 모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복도를 돌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상혁을 마주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숭배를...해야만 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숭배가 끝나면 가벼운 포토부스가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팬들조차 닮게 만드는 그의 유머 감각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뒤에는 페이커 팬 테스트가 한창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앗 부끄러워 두 개나 틀리고 말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테스트를 끝내고 올라가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치어풀 존과 포토존이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손수 그림을 그려 페이커 전설의 전당 입성을 축하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빠질 수 없는 기습 숭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뒤편에는 2023년 월드 챔피언십을 촬영한 옥좌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이커의 위대한 순간에 투표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골든로드 우리가 막겠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네번째 우승은 우리 팀을 위한 것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감상을 마치고 마지막 층으로 올라가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독서가 페이커 선수가 즐겨 읽는 책이 전시된 도서관에 도착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