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녀 수집형 RPG '캣 판타지' 정식 서비스

캣 판타지 정식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 펀돌 게임즈)
▲ 캣 판타지 정식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 펀돌 게임즈)

펀돌 게임즈(Fundoll Games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캣 판타지(Cat Fantasy)’의 정식 서비스를 30일 11시부터 시작했다.

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로, 고양이들이 소녀 캐릭터로 변신해 ‘이모션’이라는 기이한 질병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다룬다. 유저는 변신한 미소녀 고양이 소대를 이끌고, 이모션에 의해 파멸해 가는 세상을 구원한다는 ‘조사관’ 신분으로 활약한다. 그 과정에서 가상의 사이버 도시 ‘뉴오션 시티’의 감춰진 비밀도 해결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출현하는 캐릭터로, 고양이 소녀마다 서로 다른 성격, 특색, 움직임을 갖췄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전투 시스템은 ‘스킬 합성’을 통해 전략성을 가진다. 주인공은 탐험하는 과정에서 카드를 수집할 수 있고, 이를 합성하고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더 강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카드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연출 역시 발전한다.

펀돌 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 품종에 기반한 SR 등급 캐릭터 '플라워 리메인-스위티'가 제공된다. 누적 출석 시에는 ‘노르웨이 숲-아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캣 판타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