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석 전석 매진, 로아 전국 투어 콘서트 성료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4.06.03 17:28
스마일게이트 RPG는 3일,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일 게임 OST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를 돌며 개최된 OST 콘서트다.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인재상’, ‘한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뉴욕, 러시아, 불가리아 등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메인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명곡을 재해석했다.
콘서트장을 찾아온 약 6,000여 명의 모험가들은 연주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 공연 티켓, 장패드 등 다양한 관람객 전용 한정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연주자 캐릭터와 게임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께 게임을 즐기며 감상했던 OST를 라이브로 들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