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직군 채용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6.17 09:38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대규모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자를 신규 채용한다.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테크(Tech)와 사용자 경험 & 사용자 인터페이스(UX & UI), 아트(Art),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버 프로그래머(Server Programmer) ▲엔진 프로그래머(Engine Programmer) ▲컨텐츠 프로그래머(Contents Programmer)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UX Designer) ▲스토리보드/프리비즈 아티스트(Storyboard/Previs Artist) ▲시각효과 아티스트(VFX Artist)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Character Concept Artist) ▲3D 환경 아티스트(3D Environment Artist)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터(Cinematic Animator) ▲시스템/밸런스 디자이너(System/Balance Designer)까지 총 10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 4월 한국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해외 테스트 대상 지역에는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블루홀스튜디오의 조두인 대표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크래프톤의 전략 프로젝트다”며, “글로벌 서비스의 론칭과 성공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전형 과정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집중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