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었구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내년 출시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대표 이미지(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대표 이미지(사진제공: 한국닌텐도)

메트로이드 프라임 신작이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2025년 출시를 예고했다.

닌텐도는 18일 방영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는 E3 2017에서 처음 공개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 첫 공개 이후 개발 난항을 겪으며 아예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만드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이후 새로운 정보나 출시일에 대한 소식이 끊기며 점차 잊혀지는 듯 했으나, 지난 2월 닌텐도 실적발표를 통해 아직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외계 행성을 탐험하는 사무스 아란의 모습이 담겼다. 1인칭 시점에서 암 캐논을 발사해 적을 물리치며, 스캔 기능을 활용해 주변을 탐색한다. 공 형태로 변신해 통로를 지나가는 메트로이드 특유의 액션도 건재하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신규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아메리카)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그 외에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닌텐도 후속기기가 내년 3월 전 발표 예정인 만큼,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가 스위치 후속기기 첫 타이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는 2025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