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20주년, 개발자 마음 담은 노트 준다

▲ 마비노기 20주년 이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0일 '마비노기'에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드 시스템 및 PC방 혜택을 개선한다.

먼저, 7월 18일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마비노기 20주년 이벤트를 한다. 던바튼 도서관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신비한 서고에서 마주친 소녀 '피스'의 스토리가 매주 열리며, 스토리 확인 시 신비의 서고 트렁크, 책의 정령 서포트 퍼핏 외형 주문서 등과 교환할 수 있는 20주년 이야기 조각을 지급한다. 일일 퀘스트 4종을 완수하면 20주년 이야기 조각(20개)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스토리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일일 퀘스트를 20회 이상 클리어하면 마비노기 켈틱 의장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하며,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20주년 판타지스타 2차 타이틀 쿠폰, 누군가의 특별한 편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몬스터 사냥을 통해 땡스노트 조각을 모으면 개발자 마음을 담은 개발자의 20주년 땡스노트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12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밀레시안(유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한다. 밀레시안을 초대하고 획득한 친구 초대 포인트에 따라 하데스 호루라기, 망각의 비약 등을 제공하며, 초대받은 밀레시안에게도 에린에 온 걸 환영해!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초보 모험가 코기 호루라기 등을 지급한다. 

20주년을 맞아 길드 시스템, PC방 혜택 등을 강화했다. 먼저, 유저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해 어울리는 길드를 추천하는 길드 추천 시스템, 길드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길드 태그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어서 길드 내에서 매일 다양한 타이틀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길드 플레이 순위 시스템을 도입하고, 길드 재가입 대기 시간 단축·길드 생성 시 필요한 파티 인원수를 축소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 접속 시 상시 보상 지급, 전투 경험치 두 배 적용, 환생 시 60레벨 즉시 달성 등 PC방 혜택을 강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