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에게 치욕주는 MMO '에오스 블랙' 정식 출시

에오스 블랙 정식 서비스 시작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포션게임즈)
▲ 에오스 블랙 정식 서비스 시작 이미지 (사진제공: 블루포션게임즈)

블루포션게임즈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정식 출시됐다.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금일 정식 출시한 에오스 블랙은 PC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대규모 전투가 주요 콘텐츠인 전작 '에오스 레드' 게임성을 계승했으며, 자유경제 시스템과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또한 에오스 블랙의 독특한 분쟁 특화 콘텐츠 ‘치욕’ 시스템을 추가해 PvP를 강조했다.

에오스 블랙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매니징 모드’를 지원한다. PvP 피격, 캐릭터 사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푸시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게임에 다시 접속하면 통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대를 고려한 적절한 성장, 재화 사용에 대한 계획 등을 서례할 수 있다.

에오스 블랙은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200만 명을 넘겨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 제작 재료를 제공한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현물 추첨, 출석 이벤트, 인게임 퀘스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블루포션게임즈 정상기 사업이사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드리는 것에 집중해 게임 시스템과 BM 등을 설계했다"라며, "에오스 블랙을 통해 MMORPG 장르의 낭만에 빠져 보시길 바라고,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재미있는 게임 에오스 블랙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