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온라인, '24TOTS' 카드 27일 출시한다

▲ FC 온라인 2024 여름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0일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온라인 2024 여름 쇼케이스에서 여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영상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전 축구감독 최진철 및 김태영,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여름에 적용될 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신규 클래스를 공개했다.

먼저, 유저 의견을 반영해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10차 넥스트필드를 업데이트한다.  기존보다 더 짧고 섬세한 신규 드리블 기술 컨트롤드 스프린트(Controlled Sprint)를 추가해 빠르게 슈팅·패스·크로스 등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전술 고착화 해소를 위해 특정 수비 전술 효과를 하향하고, 신규 세리머니 11종과 일반 슈팅·감아차기·로빙 패스 등 신규 애니메이션을 추가한다. 

이어서 구단 분석과 운영을 도와주는 마이 피치(MY PITCH) 기능을 추가한다. 구단 스태프 보고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 시즌 선수 활약 등을 분석한 플레이 리포트, 친구의 성장과 플레이 현황을 알 수 있는 소셜 그라운드 등을 프리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FC 온라인 2024 여름 쇼케이스 (영상제공: 넥슨)

오는 27일에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로 구성한 24TOTS(Team Of The Season, 팀 오브 시즌)를 출시한다. 기존 유럽 7개 리그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미국 메이저리그 사커까지 총 9개 리그로 확장해 선수들을 선정한다. 7월에는 24TOTS로 선정된 선수 중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36명을 24UTOTS(Ultimate TOTS)로 선발해 오버롤(능력치) 수치를 상향할 예정이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FC 온라인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단주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즐거운 게임 플레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