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밀기 전장, 오버워치 11시즌 21일 시작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2024.06.21 10:28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신규 신화 스킨 및 전장을 비롯하여,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와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 등이 출시되는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를 21일 시작한다.
시즌 테마에 걸맞게 신규 신화 스킨은 ‘재앙의 여제’ 애쉬다. 사악한 소환진과 거대한 마법 룬이 특징으로, 애쉬의 궁극기 등 향상된 시각 효과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진행하며 얻게 되는 신화 프리즘 50개를 모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 프리즘을 모아 추가 구성된 세 가지 꾸미기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시즌 중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신화 꾸미기 아이템으로 신화 무기 스킨도 선보인다. 오는 7월 24일(수)에는 휘두를 때마다 ‘속박된 악마’ 라인하르트 신화 무기 스킨이 출시된다.
그 외에도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겐지, 리퍼, 소전의 신규 울트라워치 전설 스킨 및 ‘해상구조대’ 루시우 특급 스킨, 오버워치 코인과 크레딧 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0단계 건너뛰기, 2,000 오버워치 코인, ‘괴수’ 로드호그 및 ‘괴수’ 젠야타 전설 스킨 등을 추가로 획득하기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궁극의 배틀 패스 묶음 상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찾아온다. 가장 먼저 신규 밀기 전장 루나사피(Runasapi)가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안데스 산맥의 숨겨진 마을 속 좁은 골목을 따라 TS-1을 호위해야 한다. 루나사피는 11시즌 시작과 함께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케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핑크 메르시 캠페인도 돌아온다. 오는 26일부터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1만 6,000원)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2만 4,800원)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좋아하는 영웅들에게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커뮤니티 제작 모드’, ‘신규 빠른 대전: 해킹’, 솔저: 76과 키리코가 추가된 ‘영웅 연마 임무’, ‘2024 하계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의 방대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