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g에 100시간,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 출시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이저)
▲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웨이코스)

레이저의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됐다.

레이저는 21일, 초경량을 내세운 시리즈 데스에더의 신규 모델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는 기존 레이저 데스에더 V3 프로 대비 12% 가벼워진 55g 무게와 e스포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미세 조정 외형으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코팅 소재 변경으로 한층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최대 100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타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USB-C타입 연결을 통한 빠른 충전도 지원한다. 함께 새롭게 적용된 레이저 포커스 X 26K 광학 센서와 3세대 레이저 광학 마우스 스위치 도입 등으로 정밀한 컨트롤도 제공한다.

외에도 별도 구매 장치인 레이저 하이퍼폴링 와이어리스 동글을 사용하면 무선 8Khz 폴링레이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레이저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는 데스에더 V3 하이퍼스피드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시 마우스 파우치를 무상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