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협동 뱀서라이크, 롤 신규 모드 7월에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동물특공대 키 비주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동물특공대 키 비주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여름 캠페인 '동물특공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동물특공대는 별 수호자(2022), 소울 파이터(2023)에 이어 선보이는 여름 캠페인으로, ▲신규 게임 모드 '집중포화' ▲168번째 챔피언 '오로라' ▲ 동물특공대 테마 스킨 등을 선보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동물특공대 이벤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모드 집중포화는 동물특공대 테마를 반영한 탄막 생존 방식 협동 PvE 게임이다. 최대 4명이 최후의 도시를 배경으로, 무기와 동물특공대 대원을 강화해 몰려오는 적을 처치해야 한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 다음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특수 효과를 얻으며, 파워 업 기능으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게임 모드 '집중포화' 키 비주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게임 모드 '집중포화' 키 비주얼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집중포화 스크린샷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집중포화 스크린샷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동물특공대 테마 신규 스킨도 등장한다. 신규 챔피언 오로라의 전투 토끼 오로라, 태고족 아트록스, 전투 종달새 세라핀, 프레스티지 전투 사자 레오나, 프레스티지 사이버 고양이 유미 등 총 14종이다. 과거 동물특공대에 등장한 바 있는 미스 포츈은 사령관격인 제독 전투 토끼 미스 포츈으로 재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 '피유 리우(Pu Liu)' 게임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이 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모든 콘텐츠는 26일부터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 PBE)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라이브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