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에 신규 배틀로얄 모드 '리로드' 출시

포트나이트 리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 포트나이트 리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포트나이트에 속도감 있는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가 출시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24일, 포트나이트에 신규 모드인 ‘포트나이트 리로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포트나이트 리로드는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의 신규 모드다. 

포트나이트 리로드의 특징은 4인 팀원 중 한 명만 남아도 부활하고, 팀 전원이 처치되면 게임이 종료된다는 점이다. 이번 모드에서는  '틸티드 타워, 리테일 로우' 등 기존 맵의 크기가 더 작아지고 폭풍은 더 빠르게 움직여 배틀로얄의 긴장감은 강조되고 더욱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제공된다.

▲ 포트나이트 리로드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트나이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번 모드의 부활 기본 제한 시간은 30초이며, 매치 후반에는 40초로 증가한다. 부활 대기 시간은 생존한 다른 팀원이 다른 플레이어를 쓰러트리면 2초, 한 명을 처치하면 4초, 상대 스쿼드를 모두 처치하면 10초씩 감소된다. 게임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는 부활 없이 생존한 팀원만이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신규 모드 출시를 맞아 인트로 퀘스트를 실시한다. 인트로 퀘스트 3개 완료 시 '디지털 공중전 스카이다이빙 트레일', 6개 완료 시 '수영장 큐브 랩핑 시트지', 9개 완료 시 '나나 목욕 등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고, 빅토리 로얄을 달성할 경우 ‘레즈브렐라 글라이더’가 제공된다.

포트나이트 리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