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브레이커 4, 콘솔판 공개 테스트 예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건담게임 최신작 ‘건담 브레이커 4(Gundam Breaker 4)’ 공개 네트워크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실시 기종은 닌텐도 스위치, PS5, PS4다. 테스트 일정은 19일 9시부터 14시, 18시부터 23시까지며, 이후 20일 11시부터 21일 15시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테스트에서 멀티 로비, 온라인 멀티플레이, 커스터마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멀티 로비는 최대 24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며, 멀티플레이에선 최대 3개 기체로 퀘스트 3종과 각각 난이도 3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주요 콘텐츠인 건담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되어, 20개 기체로 파츠를 조합하고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다.

한편 건담 브레이커 4는 PS5, PS4, PC(스팀) 다운로드 버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일반판을 비롯해 시즌패스가 세트로 구성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시즌패스와 디오라마팩이 포함된 '디지털 얼티밋 에디션' 등이 판매된다. 건담 브레이커 4 패키지판은 PS5,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건담 브레이커 4는 오는 8월 29일 PC(스팀), PS4, PS5,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