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FC 온라인, 전라남도 e스포츠 대표 뽑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7.08 09:48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까지 전남을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발굴을 위해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으로, 종목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남 거주자 혹은 전남 소재 학교 재학생인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종목 관련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한 자여야 한다.
전남 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한 팀과 개인에게는 1위 전라남도지사상과 2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입상팀에게는 ▲1위 30만 원 ▲2위 20만 원이 지급되며, FC 온라인 입상자에게는 ▲1위 상금 및 FC 캐시 각 10만 원 ▲2위 상금 및 FC 캐시 각 5만 원이 제공된다.
단체전 1위(리그 오브 레전드) 및 개인전 1·2위(FC 온라인)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할 우수한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지역 내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진흥원에서 추진해 온 의미깊은 행사"라 전하며 "우리 지역의 e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접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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