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그래픽 계승, 더 라그나로크 사전예약 개시

더 라그나로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 더 라그나로크 사전예약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8일, 원작 그래픽을 계승한 모바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감성을 살린 2.5D 그래픽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했다. 여기에 유저간 거래 시스템, 던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동화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챙겼다. 올해 6월 앞서 출시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무료 인기게임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더 라그나로크 사전예약은 국내 기준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페이지 이용자에게는 출시 후 루비 500개, 머리 코스튬, 100만 제니 등 아이템을 증정하며, 앱마켓 사전예약자에게는 한정판 칭호와 카드 및 코스튬 뽑기권을 각 10개씩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예약을 기념해 이벤트 2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해당 링크로 신청을 완료한 인원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공식 라운지에서도 더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 이사는 “22년 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초창기 유저부터 추억 속 그 시절만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내 MMORPG의 한 획을 그었던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더 라그나로크 사전예약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라그나로크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