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에 신규 지휘관 '세나리우스' 나온다

워크래프트 럼블 7시즌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 워크래프트 럼블 7시즌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오는 7월 11일 워크래프트 럼블 7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세나리온 계열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새로운 지역인 '달숲'이 추가된다.

▲ 워크래프트 럼블 7시즌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 (영상출처: 워크래프트 럼블 공식 유튜브 채널)

블리즈컨 2023에서 최초로 공개한 달숲에는 빛나래·이세라 등 우두머리 5명이 등장한다. 각 우두머리는 캠페인 지도에서 자체적인 레벨을 보유하며, 영웅 난이도를 공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7시즌 신규 지역 달숲 (사진제공: 블리자드)
▲ 7시즌 신규 지역 달숲 (사진제공: 블리자드)

아울러 방어·활용성·치유에 초점을 둔 세나리온 계열이 추가된다. 직접 병력을 진두지휘하며 강력한 광역 치유 능력을 자랑하는 세나리우스)가 첫 번째 지휘관으로 등장하며, 이동식 배치 지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두 번째 지휘관 '오누', 배치 시 소모한 골드에 비례해 강력해지는 '전쟁의 고대정령'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원소 피해를 떨쳐낼 수 있는 방어 담당 '미니 수렁괴물', 뛰어난 공격 능력을 가진 원거리 주문술사 '달빛야수' 등 신규 지휘관 2명과 신규 부대 3종이 포함된다.


신규 지휘관 세나리우스(위)와 오누(아래) (사진제공: 블리자드)
▲ 신규 지휘관 세나리우스(위)와 오누(아래) (사진제공: 블리자드)

7월 11일 시즌 시작과 동시에 '세나리온 축제' 이벤트가 시작된다. 3주 간 게임 내 도전과 병력 조정 등을 통해 신규 세나리온 미니 5종을 모두 잠금 해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