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공식 리그 결승전, 부산에서 열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7.10 10:01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국내 발로란트 공식 리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스테이지 2 결승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 5일 개막한 VCK 스테이지 2에는 올해 상반기에 한 VCK 스테이지 1 대회 상위 8개팀이 참여한다. 5주간 경쟁 끝에 6개(▲Sin Prisa Gaming, ▲Dplus KIA ▲SLT Seongnam ▲Nongshim RedForce ▲IAM ▲VEC DAEJEON)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7월 18일 승자조 결승전과 7월 24일 패자조 결승전에서 각각 승리한 팀이 7월 27일 최종 결승전에 출전한다.
우승팀은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에 진출하며,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승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국내 대표 e스포츠 복합문화공간인 브레나에서 선보이는 2024년 첫 프로 매치업 대회로서, 국내 대표 발로란트 공식 리그인 VCK 스테이지 2 결승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e스포츠 프로 매치업 대회가 브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대회들에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VCK 스테이지 2 결승전 티켓은 7월 15일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하며, 대회 당일 저녁 6시까지 발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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