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스타 후속작, 포켓몬 프렌다 일본 가동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7.12 18:26
포켓몬스터 아케이드 게임 '포켓몬 태그스타(포켓몬 메자스터)' 후속작인 '포켓몬 프렌다'가 일본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마벨러스와 11일부터 타카라토미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포켓몬스터 아케이드 게임 신작 '포켓몬 프렌다'를 일본에 출시했다. 포켓몬 프렌다는 포켓몬 태그스타 속편으로, 포켓몬이 새겨진 프렌드 픽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포켓몬을 잡은 후 100엔을 넣으면 해당 포켓몬의 프렌드 픽을 얻을 수 있다.
포켓몬 배틀을 벌이거나 프렌드 픽을 획득하면 탐험로드를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에 따라 탐험로드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이에 따라 슈퍼 트레저 포켓몬을 획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배틀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3 대 3이며, 기기 1대로 2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트윈 케이스를 계승했다. 아울러 태그 플레이 발생시 기기 상단과 중앙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박력 있는 연출을 볼 수 있고, 중앙부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패널이 탑재되어, 화면에 있는 몬스터볼을 터치해서 던지거나 탐험로드 문을 양손으로 밀어서 여는 등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포켓몬 프렌다는 일본 어뮤지먼트 시설, 게임센터 등에서 가동을 개시했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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