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 기념 하반기 로드맵 발표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4.07.15 17:56
1주년을 맞이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이 1주년 업데이트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15일, 신의 탑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진행한 공식 방송에서 1주년 업데이트 주요 정보와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식 방송에는 신의 탑 개발총괄 정언산 PD와 전투기획자가 참여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인기 캐릭터 순위로, 첫 날 보유 비중이 높았던 SSR+캐릭터와 유저 설문 선호 캐릭터 순위 등이 공개됐다.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는 하진성, 우렉 마지노, 쿤 에드안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유저 설문 선호 캐릭터 순위에는 1위 연 이화, 2위 우렉 마지노, 3위 비올레가 선정됐다.
이어 현장에서는 오는 17일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1주년 업데이트로는 이용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캐릭터 연 이화가 '[치유의 불꽃] 연 이화'로 등장한다. 이번 연 이화는 회복과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로 설계됐다. 더해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도 함께 등장해, 전투를 이끌 수 있는 탱커 역할을 맡는다.
더해 신의 탑 속 최강자를 가리는 서버 통합 PvP 콘텐츠 '진검승부'와 1주년 이벤트, 여름 신규 캠페인 '마인드 헌팅 바캉스', 2024년 하반기 신규 캐릭터 라인업 등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됐다. 2024년 하반기에는 ▲리플레조 ▲아리에 알벨다 ▲아리에 애나 ▲칼라반 ▲화이트 등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외에도 서버의 명예를 걸고 서버 간 대항하는 '기가 보스전', 용해 시스템 등이 8월 업데이트되며, 9월에는 신규 스토리 시스템 '기억의 미궁'과 새로운 PvE 콘텐츠가 추가된다. 10월에는 신규 연합 콘텐츠, 11월에는 신규 PvP와 외부 IP 콜라보레이션이 계획됐다. 12월에는 가문 문장 성장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의 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신의 탑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