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기념해 신규 직업 3종 추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1차 업데이트 (사진제공: 그라비티)
▲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1차 업데이트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17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을 맞이해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6월 21일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기념 페이지를 오픈하고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4년간의 추억 앨범, 업데이트 로드맵 등을 공개한 바 있다. 4주년 업데이트는 1,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1차에서는 신규 직업 공개와 헌팅맵이 추가됐다. 

먼저 마법사 계열 프로페서의 4차 직업 ‘소서러’와 궁수 계열 클로운의 4차 직업 ‘민스트럴’, 궁수 계열 집시의 4차 직업 ‘원더러’ 3종이 추가됐다. 소서러는 정령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원소와 마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계열이 나뉜다. 민스트럴과 원더러는 아군과 적군에게 부여하는 효과에 따라 찬송 계열과 랩소디 계열로 구분된다.

아울러 헌팅맵은 묘르닐 폐광, 스핑크스 1,2층 총 3개의 맵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들이 한층 강력해지는 던전으로,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는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다. 이후 4주년 2차 업데이트에는 결혼 시스템, 결혼 던전, 성별 전환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4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