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팀 뽑는다,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예선 시작

슈퍼셀은 2024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인 최고 트로피 35,000 이상 ▲경쟁전 최고 등급 전설 이상을 기준으로.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240개 학교에서 700명이 신청했다.

온라인 예선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7월 27일과 28일에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9층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열린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18일부터 판매한 본선 관람 티켓은 당일 매진됐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팽가드 팽 스킨 쿠폰, 브롤스타즈 타포린백, 아쿠아마린 스프라우트 핀 부채, 배달의민족 쿠폰팩 세트, 동원 샘물 생수, 보성홍차 아이스티, 포케올데이 랩 등을 증정한다. 

본선 방송은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중계진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중계진 및 현장 MC로는 권이슬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홀릿·본이·비누·밍모가 참여한다. 방송 종료 후 럭키 드로우를 통해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슈퍼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롤스타즈 팀을 선발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높게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2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 사이에서의 브롤스타즈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브롤스타즈는 현재 프로 e스포츠를 지향하고 있진 않지만,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젠지 e스포츠와 협업해 모든 선수가 젠지 e스포츠 플레이어 저지를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 또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어떤 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앞으로도 2, 3회 학교대항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슈퍼셀이 주관하며 젠지 e스포츠와 더불어 배달의민족, 동원 F&B, 스타필드, 포케올데이 등이 참여한다. 총상금은 870만 원이며, ▲배달의민족 배민 상품권 총 90만 원 ▲130만 원 상당의 동원 샘물·보성 홍차 아이스티를 포함한 음료수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15장(총 67만 원 상당) ▲젠지 e스포츠 'LG전자 울트라 기어 모니터 3대(총 6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