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에 '서풍의 광시곡'이 나왔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19일,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오는 23일(화)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발매된 창세기전 시리즈 중 세 번째 시리즈이자 첫 번째 외전으로, 창세기전 2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다룬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과 OST 등 독창적인 요소로 당시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 주요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첫 공개되는 ‘크리스’는 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최초의 거너 클래스 캐릭터로, 전용무기 ‘슈투름게히터’가 함께 업데이트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서풍의 광시곡 OST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도 스토리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23일 점검 이전까지 게임 내 재화와 장신구 상자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