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운영, 히트2 하드코어 서버 정식 도입

▲ 히트2 하드코어 서버 정식 오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4일 히트2에 시즌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하드코어 서버는 생존을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설정으로, 8월 28일까지 5주간 한다. 최초로 주어지는 생명력을 모두 소진할 경우 24시간 접속할 수 없고, 이후 40레벨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또, 55레벨 달성 시 버프 효과가 부여된 신규 아이템 '명예의 페넌트'를 지급하고, 60레벨을 달성하면 일반 서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페넌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방치 모드에서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어서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를 7번째 시즌을 맞아 개편한다. 3주간 하던 시즌을 2주로 단축하고, 최종 보스 '로드 아라운' 공략 난이도를 나눠 난이도별로 각기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7일부터는 한국·대만 서버에서 도전의 탑 클리어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 TOP 10 챌린지를 한다. 최단 시간 던전 공략에 도전하는 콘텐츠로, 1위에게는 태초의 전설 방어구 선택상자, 1위 이용자가 소속된 지역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비로운 클래스 11회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도전의 탑 층을 공략할 때마다 클리어 인원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도전의 탑 정복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위 레벨 성장을 위해 '순교자의 숲' 던전에 80레벨 지역을 추가하고, 8월 7일에는 여름맞이 수영복 외형을 선보인다.

8월에는 강화된 부스팅 서버, 한국·대만 지역 이용자들이 함께 겨루는 글로벌 서버를 선보이며,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 신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자세한 내용은 히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