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27일 시작

▲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이 27일 정식 출시된다.

칼구르의 정착자들은 기존 탐험 리그 NPC였던 ‘칼구르 개척자’들과 함께 ‘킹스마치 마을’을 건설하고, 게임의 주 무대인 레이클라스트와 칼구르 고향 사이에 새로운 교역로를 여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리그는 게임 내에서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설계됐다. 모험 중 만나는 강력한 적을 처치하면 여러 광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적을 쓰러뜨린 후 마을에서 일꾼을 고용하면 채광을 지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인챈트, 제련, 경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을 내 항구를 건설하고 교역선을 출항시켜 거래 임무도 할 수 있다. 

한편,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도 이번 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NPC와의 원활한 거래가 가능한 화폐 거래 시장이 업데이트된다. 아울러 레인저 전직 클래스 중 하나인 ‘레이더’를 대체하는 신규 전직 클래스 ’워든’이 추가된다. 그 외에도 글래디에이터 클래스 성능이 개편되며, 근접 클래스들의 스킬이 변경 및 상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